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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복귀
한수민 Han Sum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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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쪽방'은 최저주거기준 미만의 주택 이외의 거처이며, 부대시설이 없는 저렴한 주거공간으로 빈곤계층이 이용하는 곳이다.
더불어 노숙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진입하는 첫번째 거처이자 노숙으로 가기 바로 전 단계에서 선택하는 마지막 거처라는 의미도 있다.
서울역 맞은편에 위치한 작은 동네인 동자동은 '서울역 쪽방촌'이라고 불린다. 큰 빌딩 숲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, 동네 안으로 들어오면 낡은 쪽방건물들이 즐비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. 좁은 복도 양옆으로 줄지어진 쪽방에서 주민들은 살아간다.
이 프로젝트는 쪽방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. 쪽방 지역 거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자립을 통한 일상으로 복귀를 목표로 하며, 문제해결을 위해 공간과 시스템이 결합한 개념의 공동체 마을 아이디어를 제안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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